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친윤’ 이철규 원내대표 출마설에…당내 “절규 나와”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친윤’ 이철규 원내대표 출마설에…당내 “절규 나와”

이진국 0 6 04.27 02:15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국민의힘이 22대 국회에서 대야 협상을 주도할 원내대표 선출 절차에 돌입했다. ‘친윤석열(친윤)계’ 핵심으로 불리는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의 출마설이 제기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반성 없이 과거 기조대로 가는 것 아닌가라는 우려가 나온다.
국민의힘은 24일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내달 1일 후보 신청 접수, 3일 합동토론회 후 무기명 비밀투표를 실시하는 일정을 확정했다. 원내대표는 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총회를 통해 선출한다. 후보군으로는 4선 김도읍·박대출·김태호 의원 등과 3선 이철규·추경호·김성원 의원 등이 거론된다. 이 중 이 의원이 최근 두드러진 활동을 보여 출마에 뜻이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그는 전날과 이날 영입인재들과 조찬 간담회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총선 전 인재영입부터 공천까지 광범위한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점에서 당선인들을 중심으로 한 투표에서 유리할 수 있다. 이 의원은 당 인재영입위원장, 공천관리위원 등을 역임했다.
당내에는 또다시 친윤계가 전면에 나서는 것을 경계하는 시선도 있다. 여소야대 상황에서 이 의원이 협상력을 발휘할 수 있겠느냐는 지적도 나온다. 앞서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 정진석 의원의 대통령비서실장 임명에 대해서도 더불어민주당은 친윤계 핵심 인사로 국정 전환과 여야 협치를 이루겠다는 말인가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3040 낙선인 모임 ‘첫목회’ 간사를 맡은 이재영 서울 강동을 당협위원장은 이날 SBS 라디오에서 당이 과거에 대한 반성은 없이 계속 과거 기조대로 가는 것 아니냐 이런 우려를 할 수밖에 없다며 현실적인 문제는 당선인들이 다 영남권에다가 친윤들이라 자연스럽게 이 의원이 되지 않을까라는 점이라고 말했다.
한 국민의힘 의원은 절규가 나온다며 이 시점에 이 의원을 원내대표로 삼을 수는 없다는 (의원들의) 심리적 거부감이 대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의원을 지지하는 쪽에서는 친윤계로서 당·정 간 소통능력을 강점으로 꼽는다. 인재영입위원이었던 조정훈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에서 대통령과 친하다는 게 죄가 될 수는 없다. 원내대표가 대통령실과 소통이 편한 분이 된다면 당대표는 어느 정도 건강한 긴장관계를 유지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당내에서는 나경원 서울 동작을 당선인과 이 의원의 ‘나·이(나경원·이철규) 연대’가 등장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북한이 이란에 경제대표단을 파견했다. 이란과 이스라엘의 군사적 긴장이 팽팽한 상황에서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이란을 전격 방문한 것이다. 북한이 친러·반미 연대에 기반한 군사 협력을 노골적으로 심화시키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북한 노동신문은 24일 대외경제상 윤정호 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대외경제성 대표단이 이란을 방문하기 위해 23일 평양을 출발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대표단의 규모와 이란 방문의 목적, 세부 방문 계획 등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북한과 이란은 전통적인 우방국이다. 양측은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1980년부터 탄도미사일, 잠수함, 핵 기술 등 군사 협력을 광범위하게 진행해온 것으로 추정된다. 전문가들은 이란이 지난 13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본토로 발사한 미사일에 북한 부품 등이 사용됐을 것으로 분석했다.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북한은 경제대표단을 보냈지만 군사 협력과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러시아에 이은 이란과의 군사 밀착을 통해 북한이 외화를 획득하기 위한 틈새 전략에 시동을 건 것이라고 분석했다.
북한은 러시아와의 군사 협력을 발판으로 반미 전선을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선명하게 확장하고 있다.
북한이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러시아 군사대표단이 지난 22일 북한에 도착한 것으로 군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같은 날 오후 북한이 초대형 방사포(다연장 로켓)를 발사한 것도 러시아 대표단 참관하에 이뤄졌을 가능성이 있다.
북한은 이날 미국의 우크라이나 추가 군사 지원에 대해서는 환각제에 불과하다고 깎아내렸다. 미국 상원은 이날 608억달러(약 84조원) 규모의 우크라이나 추가 군사 지원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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