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전주에서 만나는 ‘나의 정원’···국내 최대 박람회 5월 2일 열린다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전주에서 만나는 ‘나의 정원’···국내 최대 박람회 5월 2일 열린다

이진국 0 6 04.30 09:55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국내 최대 규모 정원산업박람회가 오는 5월 전북 전주에서 열린다.
28일 전주시에 따르면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전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제4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가 개최된다. 이 박람회는 다양한 정원과 함께 정원용 식물, 소품, 시설물 등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행사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박람회에는 정원 관련 138개 업체와 세계적 정원작가 등이 참여한다. 정원전시 코너에서는 전문작가와 시민이 만든 다양한 정원을 만날 수 있다.
올해 박람회는 ‘나의 정원, 나의 도시, 우리의 내일’을 주제로 정원산업전과 정원 전시, 정원문화 프로그램 등으로 꾸며진다.
또 다양한 정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해설사와 함께하는 정원여행, 정원식물 미니 꽃다발 만들기 등이 상시 운영된다.
아울러 정원 콘퍼런스와 정원식물 경매 프로그램, 정원 음악회, 전주국제영화제와 연계한 ‘가든 시네마’ 등의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시민 편의를 위해 박람회는 기존 오후 6시에서 오후 8시까지로 2시간 연장 운영된다. 5일 어린이날에는 풍선아트와 비눗방울 공연, 아동극 및 마술공연도 마련한다.
전주시 관계자는 박람회가 대한민국 정원산업을 이끌고 정원문화 확산으로 이어져 시민들이 정원을 통해 치유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 5일차에 동원 관객 400만명을 돌파했다. 올해 개봉작 중 최단기간 흥행이다.
28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죄도시 4>는 이날 오후 3시20분 기준 누적 관객수 400만3981명을 기록했다.
토요일인 27일에만 121만9040명이 이 영화를 보기 위해 극장을 찾았다. 이는 <범죄도시 3>가 지난해 6월3일 기록한 일일 관객수 116만2564명을 뛰어넘는 수치로, 시리즈 최다 일일 관객수이기도 하다.
<범죄도시 4>는 시리즈 누적 관객 수가 3000만명이 넘는 인기 프랜차이즈다. 2017년 개봉한 1편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임에도 688만명 관객을 모았다. 2편(2022)과 3편(2023)이 각각 1269만명, 1068만명을 동원하며 ‘쌍천만’ 기록을 세웠다.
지난 24일 개봉한 <범죄도시 4>는 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 백창기(김무열)와 IT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사직서를 낸 의과대학 교수들이 실제 사직 효력 여부와 상관없이 25일 병원을 떠나겠다고 예고하고, 주요 의대 교수들의 휴진 결정도 확산하고 있다. 전공의 이탈 이후 주요 병원의 수술과 외래 진료가 이미 줄어든 상황이어서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이 현실화하면 의료공백 사태가 크게 나빠질 가능성이 크다. 정부는 의료개혁을 흔들림 없이 완수하겠다고 했다.
서울대 의대·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의료인으로서 몸과 마음의 극심한 소모를 다소라도 회복하기 위해 4월30일 하루 동안 응급·중증·입원 환자를 제외한 진료 분야에서 개별적으로 전면적인 진료 중단을 시행한다며 심각해지고 있는 의료진의 번아웃 예방을 위한 주기적인 진료 중단에 대해서는 추후 비대위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한다고 발표했다.
배우경 서울대 의대 비대위 언론대응팀장은 교수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절반을 훌쩍 넘는 교수들이 휴진에 동참하기로 했다. 30일에는 교수님들이 본인 스케줄에 따라 휴진 참여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서울대 의대 비대위는 지난달 25일부터 교수들이 자발적으로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사직서를 제출해왔다. 비대위는 개별 교수의 제출일로부터 30일이 지난 시점부터 개인의 선택에 따라 사직을 실행한다고 했다. 방재승 서울대 의대 비대위원장은 이날 서울대 (의대) 비대위 수뇌부는 5월1일자로 사직한다며 사직 효력 여부와 상관없이 다음달 1일부터 병원을 떠날 생각이라고 했다.
방 위원장은 수뇌부 4명은 모두 필수의료 교수라며 대한민국 의료가 붕괴되는 상황에서 병원에 앉아서 환자를 보는 것이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어서 사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영화 <타이타닉>에서 타이타닉호가 침몰하기 전까지 연주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연주한다고 승객이 더 살 수 있느냐, 우리는 그런 심정이라고 했다.
서울대 의대 비대위는 의사 정원에 관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국민들이 원하는 의료개혁 시나리오를 반영할 필요 의사 수의 과학적 추계’에 대한 연구 출판 논문도 공모한다고 밝혔다. 방 위원장은 (2025학년도 증원 중단 후) 서울대 의대 비대위가 공모한 연구 결과를 2026학년도 의대 정원에 반영하자며 만약 국민도 이 방안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면 정부와 의사단체도 양보하고, 의사 수 추계 결과가 나올 때까지 전공의와 의대생들도 복귀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의대 교수들의 무더기 사직과 휴진이 전국 주요 병원으로 확산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나 병원 측은 마땅한 대책이 없는 상황이다. 서울아산병원 관계자는 이날 기자와 통화하면서 휴진 규모가 어느 정도일지 현재로선 파악하기 어려운 상태라며 만일 실제 교수들이 공언한 대로 휴진한다면 남아 있는 다른 교수들이 진료를 대신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 같은 교수들의 움직임에 ‘유감’을 표하면서도 큰 공백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정부는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에서 휴진하겠다는 결정을 내리고 일부 교수들이 예정대로 사직을 진행한다고 표명한 데 대해 유감의 뜻을 밝힌다고 말했다.
박 차관은 (4월25일에) 일률적으로 사직 효력이 발생한다고 볼 수 없다며 신분이 유지돼 있는 상태에서 사직할 수는 없는 것이고, 또 그렇게 일방적으로 ‘나는 사표 냈으니까 내일부터 출근 안 한다’고 할 무책임한 교수님들도 현실에서는 많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또 공백이 커질 것이라고 보지는 않는데 어쨌든 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면서 그런 일이 혹시 벌어질지에 대해선 지속적으로 주시하고 대안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정부는 이날부터 암진료협력병원을 기존 47개에서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68개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암센터 내 암환자 상담 콜센터(1877-8126)도 이날부터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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