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팔로워 ‘2024 신세계 지식향연’…인문학 강연·그랜드 투어 출발

인스타 팔로워 ‘2024 신세계 지식향연’…인문학 강연·그랜드 투어 출발

이진국 0 4 05.08 09:49
인스타 팔로워 신세계그룹이 ‘2024 지식향연’을 본격적으로 펼친다.
신세계는 오는 10일 인문학 강연을 시작으로 7월에 대학생 인문학 인재를 선발, 8월에는 선발된 인재들과 함께 영국 그랜드 투어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은 지식향연은 인간과 문화에 대한 지식과 지혜를 전파하는 신세계의 인문학 사회공헌 사업이다.
신세계는 ‘사람’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는 그룹인 만큼 새로운 세상을 이끌어갈 미래 리더와 인문학 소양을 갖춘 청년 인재 양성을 목표로 인문학 지식 나눔과 콘텐츠 발굴·전파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지식향연은 코로나팬데믹 기간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프로그램을 오프라인 인문학 강연과 그랜드 투어 등으로 재개한다.
10~11일 이틀 동안 열리는 인문학 강연에서는 윈스턴 처칠 탄생 150년을 기념해 ‘위기가 낳은 리더, 리더가 만든 미래’라는 주제로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8월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대학생 인문학 인재들이 참여하는 영국 그랜드 투어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처칠의 발자취를 따라 영국 런던과 옥스퍼드, 케임브리지 등을 답사하며 ‘위기의 시대’ 리더의 조건과 역할을 탐구한다. 그랜드 투어에 참가하려면 신세계가 주관하는 인문학 인재 선발에 지원해야 한다. 지식향연 전 과정을 마친 이들에게는 가을학기 장학금도 수여된다.
이와 함께 신세계는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인문학 도서를 엄선해 소개하는 ‘인문학 서적 번역’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다섯 번째 번역 도서로 니얼 퍼거슨의 <버추얼 히스토리>를 선보인다. 이 책은 21세기 최고의 경제사학자로 평가받는 니얼 퍼거슨이 미국 독립전쟁, 존 F 케네디 암살 등 시대의 획을 그은 주요 역사적 사건이 일어나지 않았을 상황을 가정해 기존 역사를 열린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앞서 신세계는 2016년 괴테의 <이탈리아 여행>, 2018년 보리스 존슨의 <처칠 팩터>, 2020년 도널드 케이건의 <페리클레스>, 2022년 <나폴레옹>을 번역 출간해 호평을 얻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의 해외 출장 계획에 대해 천하람 개혁신당 비례대표 당선인이 6일 뭘 잘했다고 유럽에 포상휴가, 말년휴가 가는 것이냐고 비판했다.
천 당선인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미래세대 등골을 부러뜨리는 공론화 위원회의 연금개악안이 무엇이 잘 되었다고 포상휴가를 가느냐고 말했다.
그는 이번 출장은 해외 연금 개혁 우수 사례를 살피고 특위 구성원과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여야 간 논의를 거쳐 합의안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라며 해외 우수 사례는 진작 살폈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물었다. 이어 인터넷, 원격회의라는 좋은 방법들 놔두고 임기 말에, 이 날씨 좋은 시기를 골라 꼭 유럽을 가야 하는 것이냐며 국내에서 다양한 전문가들과 편하게 논의하면 되지 왜 일부 전문가만 동행해서 해외 출장을 가느냐고 했다.
천 당선인은 뭘 고르든 폭탄 터질 것이 분명한 1안, 2안 가지고 임기도 얼마 남지 않은 연금특위 위원들끼리 합의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라며 지금이라도 국내 여러 전문가, 특히 신연금과 구연금을 분리하자는 KDI(한국개발연구원) 전문가들 모셔서 지속가능한 연금개혁안을 짜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국내에서 충분히 할 수 있고, 국내에서 해야 하는 작업들이라며 마지막까지 이러시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앞서 연금특위 소속 의원들은 8일부터 영국·스웨덴 등으로 5박 7일 출장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참여 인원은 주호영 연금특위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위원장과 여야 간사인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특위 산하 민간자문위원인 김연명 중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용하 순천향대 IT 금융경영학과 교수 등이다.
연금특위가 연금개혁안을 통과시키려면 21대 국회 마지막 날인 오는 29일 전까지는 합의안을 만들어야 한다. 연금특위는 이번 출장에서 합의안을 만들고 원내 지도부에 보고한다는 방침이지만, 추가 본회의 개의 여부가 불투명해 22대 국회로 연금개혁안 논의가 미뤄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부동산 신탁사 대주주가 자녀 소유 시행사가 하는 개발사업에서 미분양 물량이 나오자 직원을 시켜 매매 계약에 참여하게 한 사실이 발각됐다. 또 다른 신탁사는 직원 소유 법인을 통해 시행사에 돈을 빌려주고 법정 최고이자율을 뛰어넘는 고리 이자를 취하기도 했다.
금융감독원은 7일 차입형 토지신탁이 많은 한국토지신탁과 한국자산신탁을 상대로 벌인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검사 결과, 한 회사는 대주주 및 계열회사가 시행사에게 토지매입자금 명목으로 20여회에 걸쳐 1900억원을 대여한 뒤 이자로 150억원을 받았다. 평균이자율만 18%에 달했다. 일부 자금 대여건의 경우 시행사에 귀속되는 개발이익의 45%를 이자 명목으로 후취하는 조건으로 약정하기도 했다.
회사 직원이 소유한 개인법인을 통해 시행사에게 25억원을 빌려주고 이자로 7억원을 받은 사례도 적발됐다. 실 이자율이 37%에 달하는 것으로, 법정 최고이자율(연 20%) 제한을 위반한 것이다. 금감원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자금 사정이 어려운 시행사 등에 토지매입자금 등을 대여하고 고리의 이자를 편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회사 대주주는 자녀가 시행업을 하는데, 개발 현장에서 미분양 물량이 대거 나오자 회사와 계열회사 임직원 40여명에게 총 45억원을 빌려주고 미분양 오피스텔을 계약하도록 했다. 오피스텔 분양률은 기존 5.5%에서 대여 후 10.2%로 뛰었고, 지난 3월 기준 36.5%까지 치솟았다. 금감원은 (임직원 계약으로) 일반 수분양자가 늘면서 시공사의 중도금대출 연대보증 한도가 증액됐는데, 이는 시공사에 대한 기망행위 소지가 있다고 봤다.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사례도 적발됐다. 재건축 사업 담당 직원들이 업무상 파악한 지자체의 정비구역 지정 일정, 사업수지 분석자료(예상 분양가) 등 미공개 정보를 가지고 사업지 내 아파트나 빌라를 매입한 것이다.
금감원은 검사결과 확인된 위법․부당행위에 대해 관련 법규 및 절차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차입형을 시작으로 최근 많이 늘어난 책임준공 관리형(책준형) 신탁사 등에 대해서도 점검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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