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비 그친 뒤 기온 뚝, 강원도엔 서리·얼음까지···어린이날 연휴 전국에 비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비 그친 뒤 기온 뚝, 강원도엔 서리·얼음까지···어린이날 연휴 전국에 비

이진국 0 3 05.04 11:08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노동절인 1일 비가 그친 뒤 2일과 3일 아침은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쌀쌀할 것이라는 예보가 나왔다.
기상청은 2일과 3일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7~13도, 최고기온 19~2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보인다고 1일 예보했다. 기온은 3일 낮부터 다시 평년보다 높아지겠다.
특히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하로 낮아지겠고, 강원 내륙·산지와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전북 동부, 경북 내륙, 경북 북동 산지 등은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어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유의할 필요가 있다. 낮 기온은 25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가량으로 매우 크겠다.
2일 전국 주요 도시의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은 서울 12~25도, 춘천 7~26도, 대전 9~25도, 광주 11~24도, 부산 11~20도, 제주 14~19도 등으로 예상된다.
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3일은 전국이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 토요일인 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구름이 많아지겠다.
2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충북 남부와 전라권, 경북권 내륙, 경남 서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내륙과 충남 서해안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어린이날이자 일요일인 5일에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오후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1일 발표한 중기예보에서 5일 오후부터 7일 사이 전국(7일 경남권과 제주도 제외)에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이 비는 7일 오전까지 이어지겠고, 비가 그친 뒤 7일 오후에는 전국이 흐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간 동안 아침 기온은 9~17도, 낮 기온은 17~30도로 평년(최저기온 9~14도, 최고기온 20~2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시내 곳곳에서 100여개의 문화 행사가 열리면서 서울시가 인파 밀집에 대비해 지하철 혼잡·안전 관리 대책을 마련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에서는 어린이날 연휴를 전후로 여러 행사가 준비 중으로 5월 한 달간 예정된 축제는 총 44개다.
2일 월드컵공원 유아숲체험원에서는 곤충·꽃 생태체험과 어린이 그림 전시 등을 즐길 수 있는 ‘나는 꽃’ 행사가 열린다. 서울역사박물관·한성백제박물관·서울시립미술관 등 시내 관람 시설 9곳에서는 3일 오후 어린이 가족극·북토크 등으로 구성된 ‘서울 문화의 밤- 어린이날 특별행사’가 개최된다. 어린이날 당일인 5일 서울 시내 박물관·미술관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체험 행사도 열린다.
노들섬에서는 주말인 4∼5일 국내 유일 서커스 전문 축제(서울서커스페스티벌)를 만나볼 수 있다. 같은 기간 서울광장에 마련된 ‘책읽는 서울광장’은 거대한 동화마을로 꾸며져 서울시 캐릭터인 ‘해치의 마법마을’ 팝업 스토어가 생긴다.
서울어린이대공원은 오는 4~6일 ‘서울어린이대공원 GO! 페스티벌’을 열어 육군 56사단 군악대·리틀엔젤스공연부터 어린이 치어리딩, 태권도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서울숲에서는 오는 18일까지 ‘봄봄 서울숲 축제’를 개최한다.
어린이날 관련 행사와 세부 내용은 서울시·서울의 공원 홈페이지 또는 서울문화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 예약 프로그램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다.
서울에서는 지난 3월(12건)과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4월(14건) 이어 이달까지 축제가 잇따르면서 축제 참여 인파가 약 965만명에 달할 것으로 서울시는 예상한다. 이에 따라 봄철 지역축제 특별대책기간을 설정하고 서울교통공사 등 4개 도시철도 운영기관과 함께 도시철도 혼잡·안전 관리에도 나섰다.
지하철 1∼9호선을 관리·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와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대규모 축제에 맞춰 혼잡·안전관리 대상 지하철역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1일 서울 전역에서 시작된 ‘서울페스타 2024’와 5일부터 잠수교와 반포 한강공원 일대에서 준비되는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뚝섬한강공원에서 16일 개막되는 마련되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등이 주요 대상 행사다.
혼잡 노선에는 지하철 전동차를 추가 투입해 열차 운행 횟수를 늘릴 예정이다.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역사에는 계단과 출입구 등에 대한 공간을 확장하고 승강장·대합실과 같은 대기공간과 이동·환승통로에 대한 구조 개선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잠실역은 개찰구(개집표기)를 늘렸고 사당역은 환승계단 높낮이를 바꿨다. 천호역도 환승계단을 개선했다.
또 승객의 동선을 분리해 밀집되지 않도록 분산을 유도하기 위해 안전관리 요원을 늘릴 방침이다.
이정섭 대전고검 검사 직무대리(차장검사)의 비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30일 이 검사의 주거지와 휴대전화 포렌식 업체를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는 이날 이 검사가 청탁금지법 위반 등으로 고발된 사건과 관련해 이 검사의 주거지, 이 검사 처남 조모씨의 휴대전화를 포렌식한 A업체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 검사의 휴대전화와 조씨의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확보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11월 강원 춘천시 소재 리조트와 이 차장검사 처가 소유로 알려진 경기 용인시 소재 골프장을 압수수색했고 이 검사 처남댁인 강미정 조국혁신당 대변인을 참고인 조사했다.
강 대변인은 A업체에 남편 조씨 휴대전화에 대한 포렌식을 맡겼지만 A업체는 강 대변인이 휴대전화 사용자가 아니라며 포렌식 결과를 제공하지 않았다. 강 대변인은 해당 휴대전화에 이 검사의 각종 비위 의혹이 저장됐다고 주장했다. 이 검사 탄핵 심판을 심리 중인 헌법재판소도 A업체에 조씨 휴대전화 포렌식 결과 관련 의견서 제출을 요구한 바 있다.
이 검사의 비위 의혹은 지난해 10월 국회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 이 검사는 마약 투약 혐의를 받던 조씨에 대한 경찰 수사를 무마했다는 의혹, 골프장을 운영하는 조씨의 부탁으로 골프장 직원 등의 범죄 기록을 대신 조회했다는 의혹, 동료 검사들이 해당 골프장을 이용할 때 편의를 봐줬다는 의혹, 대기업 간부로부터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 등을 받는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10~11월 이 검사를 대검찰청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각각 고발했다. 당시 수원지검 2차장이던 이 검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쌍방울 대북송금 관여 의혹 수사를 지휘했다가 대전고검으로 전보되고 업무에서도 배제됐다. 지난해 12월 민주당이 주도해 이 검사의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고 헌재가 탄핵 심판을 심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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